선생님, 오랜만에 홈피 접속했네요.
설은 잘 보내셨나요?^^
이번 겨울방학 시즌에 선생님 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들이 많은지...그것도 궁금하네요^^
광대뼈 수술엔 두피절개가 정말 딱인데...ㅎㅎ
저는 요즘들어 더욱 저의 선택(두피절개로 수술받은 거)이
얼마나 탁월했는지를 느낀답니다.
수술초기엔 붓기 외에 또 구축현상이 풀리지 않아
만족도가 그닥 높진 않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아마 그 시간이란 것이 6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1년까지
계속 슬림해져가는 얼굴에 어찌 만족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제가 원하던 수술이 바로 이런 것이었거든요...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아마 수술 안했으면 가뜩이나 나이많은 노처녀,
무척 우울한 시간에 갇혀 살았을텐데,
그나마 얼굴 땜에(그닥 미모는 아니지만서도...ㅋㅋ) 훨씬 견디기
수월한 나날들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ㅎ
요즘은 얼굴에 살이 많이 붙었답니다.
그런데도 예전보다 더 작아진 얼굴...이 어찌 수술효과를
들먹이지 않을 수 있으리오...ㅎㅎ
감사드리구요.
올만에 그냥 나가기 뭐해 몇글자 끄적거리고
사진도 올려보고 나가요....
안면윤곽하실 분들에게 혹 참고가 될 듯해서요~^^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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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드립니다.
기도하실때 저희병원 그리고 저희가족을 떠 올리며 가도하신다는 말씀에 정말 감동 먹었구요 저도 앞으로 성당에서 기도할때 또 한가족으로 생각할 분이 생긴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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