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수술받았던...선생님의 강아지에요
ㅋㅋ 수술에서 깨어났을때...선생님하구 실장님하구 간호언니하고 어찌나 친절하게 잘 해주시던지요. 택시비까지 빌려주시공...^^
지금은 얼굴이 선풍기만하게 부어서 조금 겁나요. 나중에 어떤 효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샘의 말씀을 믿구 기다리구 있답니다.
어찌되었던 어렸을적부터 컴플렉스였는데, 이번에 이리 수술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구요, 샘하구 간호 언니들 알게 되어 또 기쁘구요.
담주 실밥 풀러 갈때 뵈어요.
참, 수술 사진은 실밥 풀러 가는 날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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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만 저를 봐주셔서..
냉찜질 잘하시고 기다리셨다가 병원오시는 날 뵐께요..
부산 가면 광안리 횟집 회 사준다 안하시고
이 수술 하느라 돈 다 셨으니 대신 회 사달라고 하셨는데..
유머스럽기도 하시구요^^
수술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의사로서 정직한 의사가 될것을 다시 강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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