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 날씨에 건강하시죠??원장님이하 병원가족여러분~~
오늘 전화가 아침 일찍 왔었나본데 못 받았어요~~전화해보니 원장님은 수술 들어가셨다고요~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광대수술후 3개월 좀 지난 제 얼굴이 궁금하셔서 전화하신듯.ㅋㅋㅋ
네...정말 원장님 말씀대로 10%씩 오차없이 신기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요^^지금도 광대부위와 볼쪽이 땡김과 굳은살이 느껴지긴합니다...그러나 슬슬 얼굴 윤곽이 예쁘게 나오고 있답니다. 나보다 우리 신랑이 제 그림자처럼 쫒아다니며 얼굴을 본답니다...
정말 잘 했다고!!ㅋㅋ 원장님!!!땡큐!!! 그때! 턱도 같이 할껄!!좀 후회됩니다.
이번에 신분증 분실로 사진찍었는데 넘 이쁘게 나온거 있죠?옛날 사진과 비교했는데 약간 기계조작도 있는 듯 하지만 정말 여성스러움이 풍깁니다...주위에서도 이뻐졌다고...
둘째 돌 잔치가 다음달에 있어서 좀 바뻐서 저번주에 병원가보려다가 아이 아픈바람에 가지도 못했네여...돌지나서나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