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쁘게 되면 후기꼭 써달라 말씀하셔서 들어왔는데...

후기 글들이 다 허더더덕.....

깎고 치고.. 땡기고 올리고.. 원장님 이렇게 어려운 수술들을 하신 분이구나..싶어서...

그런원장님께 필러를 받았다는 기쁨과 동시에.. 이 후기를 어떻게 써야 하나 하는... 부담?? 무서움?? ㅎㅎ

그러고보니 이제 이해가 되는게 하나 있네용^^

제 입의 돌출성을 꾀뚫어 보시고.. 권해주신거군요~ 필러부위를^^

이마필러를 생각을 하고 갔습니다. 물론 이벤트도 하고.. 내가 산 용량은 맞고싶은데 골라서 맞을수 있다해서

요... 일단 이마를 생각하고 갔는데요~돌출 입.. 쪽 수술이 당장에 힘들면 턱이랑 코에맞아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셔

서... 당장에 생각하고 간 부위가 아니라 조금 갈등하는데...

이마보다 턱이랑 코에 넣는 필러가 더 양이 적겠더라구요.. 그럼 더 싼거 아닌가 싶었는데...

같은 비용을 투자하더래도 효과가 더 큰쪽으로 맞는것이 좋겠다는 말씀에...

이렇게 솔직한 ㅜㅜ 감동의 눈물을 머금고... 바로 시술대에 척하니 누워 필러를 맞았습니다.

이래서 큰 수술하신분은 다른건가요??? ㅜㅜ 말씀듣기를 천번만번 잘한거 같습니다..

생각한거보다 돈도 조금 남아서 친구들하고 맛난거도 엄청 사먹고 왔어요^^ ㅎㅎ

이벤트 계속 쭈욱쭉 하세요!! 제가 10명?? 은 책임지구 데꾸 갈게요^^

약속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