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만족하는 성형을 한다는 게 생각만큼 쉬운 게 전혀 아닌 거 같습니다. 하고 난 뒤면  어디가 잘 못 된 거 같고 어디가 부족한 거 같은 게 성형이고 그만큼 성형후에 생각치도 못한 만큼 정신적으로 힘든 수술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말을 안해서 잘 모를 뿐).

하지만 설재윤 성형외과 만큼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약 일년 전, 저는 설재윤 성형외과에서 윤곽수술을 받았습니다. 사실 많은 성형외과에서는 상담을 실장님이랑 먼저하거나, 실장님이랑 의사님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다만 아무래도 돈을 더 벌기 위한 목적이겠죠. 아는 지인은 압구정동에서 상담을 받는 데 상담비도 3만원 받았다 하더라고요...

설재윤 방문당시, 바로 원장님과 약 40분가량 상담을 받은 거 같습니다.
그만큼 꼼꼼히 수술 내용에 대해서 두개골 모형으로 수술내용을 보여주시기도 하고 또 다른 잡담을 나눌 만큼 분위기가 편했습니다.
그만큼 내공이 있고 상업적으로 돈만 바라보는 곳이 아니라는 느낌을 줬습니다. 사실 설재윤 외에 다른 병원들도 방문하려 했지만 설재윤 성형외과에 간 다음 바로 이곳에서 수술을 하리라 마음을 먹게됐습니다.

수술 한지 하루 이틀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붓기가 상당해서 사실 걱정이 되긴했습니다. 광대는 정말 하면 안되는 수술이라던데... 해서 부작용이 심하게 많이 나는 수술이라던데 걱정이 됬지만 그것도 잠시뿐 2-3주차가 되자 붓기는 정말 빨리 빠지기시작하더라고요. 사실 가족한데 부은 얼굴을 보여주기가 민망해서 방에만 있었지만 3주가 된 시점에서는 가족들도 그냥 그렇게 큰 수술을 했냐고 물어볼 정도로 붓기가 빠졌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 3주차인데 붓기가 안 빠지는 데 어떡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설재윤 원장님은 본인이 하시는 수술에 책임을 지시고 믿음 가는 수술을 하시는 분이라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3개월.6개월..일년이 지난 이 시점. 결과는 지금도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2달 정도 지난 시점, 친구들이 얼굴 살이 많이 빠지고 날렵해졌다고 할 정도에 만족하고.. 더 좋아 지리라 생각은 못했지만,
1년이 지나자 잔붓기가 정말 다 빠지고 정말 수술 하기 전 얼굴이 기억이 안 날정도로 경과가 좋아졌습니다.

사실 수술 직후 회복실에서 복도로 걷는 운동하는 걸 반복할 때 기진맥진해 계시는 원장님을 봤습니다. 그만큼 수술에 온 집중을 다 했다는 증거겠지요. 

광대수술이나 여타 뼈 수술... 정말 큰 수술입니다. 정말 위험한 수술이 될 수도 있고요. 일단 뼈를 절단하거나 건들이는 수술을 누구에게 맏길 지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이라 모든 분들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설재윤 원장님은 정말 신뢰를 주는 보기드믄 성형외과 의사이시고, 뼈수술이나 다른 수술을 맏길 수 있을 그런 의료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