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저와같이 윤곽수술 전 많은 고민을 현재하시고 계시고 계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저의 얘기를 쓰니 많은 도움이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정말 조언도 정보도 없어서 참 혼돈스럽고 불안에 더는 날이 많았드랍니다. 지금은 당연 아니고요
from 수술결심전 to 수술하기
성형에 전혀 관심없이 살고 내 멋에 살아오다가
나이가 들어가고 이런 저런 마음의 풍파를 겪고 나니
살살 얼굴이 변해가더군요. 그래서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차에
우연히 메일확인하다가 광고창을 보고 우연히 성형외과 사이트에 들어갔었죸
그렇게 관심을 갖기시작하였지요.
나는 하면윤곽을 해야겠다 싶어서
윤곽을 하는 사람들의 질문도 읽어보고 불만사항도 읽어보고
카페에 올라온 사람들의 의견을 근6개월내내 모조리 읽었어요
일끝나고 새벽까지 읽고 토요일 일요일도 말이죠
온라인상담도 많이 했었는데 저의 사진을 보고 제시하는 치료법도 다양했어요.
볼살지방흡입(개인적인 상식으로 일시적인것이라 생각함), 보톡스(일시적인것)를 권하는 등
어느 의사는 살이 많아서 뼈를 넣어도 소용없으니 보톡스 맞아라 이런 사람도 있었어요.
이런 저런 의견을 조합하니 가장 논리적일 것 같은 의견을 조합하니 대충윤곽이 잡히더라고요.
고민 1단계 두피 or 입안절개?
나의 지금 상황을 고려하건데(나이, 얼굴살 )입안절개는 절대 아니다라는 결론을 일단 얻었습니다.
이유는
1. 볼살쳐짐-입안절개 하는 성형외과서 다년간 일한 상담실장왈 저에게 살짝 저의경우 볼쳐짐은 반드시올거라고 하더라고요.사이트에보니 입안절개볼살쳐짐으로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음
2. 안전과 정확성- 일단 입안절개는 시야가 확보되지않아 의사의 감에 의존하는것이고 두피는 시야확보가 되므로 일단 정확도가 입안절개보다 높을것이라고 판단함
두피절개로 낙점
고민2단계두피병원 선택 설재윤 or 세민?
두피절개를 하는 병원으로 두 군데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사진과 함께 온라인상담을 신청해서 각각의 답변을 받아보았습니다. 두 분다 친절히 답해주셨고 수술방식도 같고 얘기하는 촛점도 같아보였어요. 결론을 말하자면 저는 설재윤 병원을 선택했어요
이유
1. 설재윤선생님이 세민병원선생님보다 임상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했어요-이유는 일단 세민병원의 수술비가 설샘병원보다 더 비싸더군요. 수술방식이 같다면 서민입장에서보면 아무래도 설샘에게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면 임상은 당연 설샘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그리고 세민병원이 강남구청께있더라고요. 거기가 원래 땅값이 무지비싼곳이라 수술비에 자릿세 값도 많이 들어가있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2. 피호수-사실 영화를 보면 머리를 둔기로 맞으면 피가 주르르르 나자나요. 근데 하물며 머리를 약 180도를 절개를 하는데 설재윤병원은 피호수없이 퇴원한다는것은 보통의 테크닉이 아니면 않될것이라는 생각함.세민은 피호수를 착용하는 것 같았음
설재윤병원으로 낙점
고민3단계 설재윤병원서 진짜 수술을 할 것인가 아님 그냥 이대로 살것인가??
마음속으로 두피 설재윤병원을 찍어놓고도 좀 과연잘한 선택인지에 대해 의문이 들더군요.
일단 마음의 반 결정을 한 후
1. 설샘직접 보고 상담하기
일단 카페에서 선생님의 상담스타일을 대충 알게된 후 병원을 찾았지요. 상담을 한 후 느낌은 반반이었어요. 근데 집에 돌아오고 난 후 설샘이 한 말들을 다시 되새기니 이 분야에 프로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더라고요.나의 감이라고 해야 하나..그러나 역시 대수술이라 또 한편걱정이 밀려오드라구요.
2. 이미 수술한 사람들의 의견 및 사진 변동 사항 살피기
수술한 사람들의 경과를 보니 거의 비슷했어요. 글구 수술한 사람들과 메신저로 대화도 많이 해봤는데
초기환자들은 (한달 에서 석달 사이) 우울증에 걸리다시피 한 사람들이 꽤 많도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거 달래주느라 좀 힘들었지요. 근데 석달 정도가 지나니 사람들은 우울증에사 많이 벗어나고 만족을 하는듯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아 내가 수술하면 초반에 깝치지 말고 기다려야겠구나 그리 생각했어요.
대만족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7개월 이후 사람들이었어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윤곽은 오래 기다려야하는구나 .....
고민4단계 잘해낼 수 있을 까???
저 이제 한달이 되어가네요. 느긋하게 기다려보려구요. 대부분 1년이 되어서야 대만족들하시니까 .설샘 말씀들어보면 가끔 수술 한지 한달 두달 되신분들이 많이 컴플레인 하시나봐요.
근데 중요한건 이거같아요.
어차피 수술을 집도하신 분은 설샘이니까 나중에 의지할 사람도 설샘같아요.
그러니 초기에 수술 않되었다고 막 따지고 그러는 것보다는 일단 주치의의 말을 듣고 따라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은 방법같아요. 사실 세상이 그렇다보니 사람말 믿어서 낭패보는 경우도 적지는 않죠.
근데 저같은 경우는 정말 어렵게 결정을 내린거고
내가 내린 결정에 그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기에
신중또 신중을 가한거고, 그래서 저의 치료에 대해 의지할 사람이 설샘밖에 없어서
그냥 믿고 싶어요...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지요
그리고 가끔 전 의학분야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라 저와 무관한 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하신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부럽네요.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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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화에서도 저를 프로감각을 갖춘 사람이라고 추켜세워주시고 ^^ 또" 저처럼 프로가 되시겠다고 하신 말씀이나 항상 객관적인 내용을 강조하고 추구하여 옳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원장님은 항상 마음 편하게 지낼수 있고 또 병원도 잘 될거라는 말씀 여유를 가지고 간직하면서 다시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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