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었어여..ㅋㅋ ..저의 경우는 재수술이었기에 더더욱 지난번 타병원에서의 수술경과랑 더 비교가 됬었죠.어쩜 마취깨면서 고통이 이다지도 없을 수 있나 싶더라구여..약간 속이 메스꺼운거 빼고는 전혀 다른 통증은 없었어여..
정말 기분좋은 잠에서 깨어났죠..^^
깬후에 붕대감기전에 빨리봐야한다면서
선생님이 거울도 보여주시고 손으로 이마랑 광대이리저리 만져보게도 하시구..ㅋㅋㅋ
정말 선생님말씀대로 애초에 첫수술을 받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에 아쉽지만..그래도 재수술이라도 하늘에서 주신(^^)인연이 닿았기에 이렇게 깔끔하고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구여..
초조함과 불안한 마음에 가끔씩 퉁퉁거리는 제 말투와 표정에 놀랐을 선생님과 이하 간호사언니들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싶어여..^^;
오늘이 이틀째라 눈뜨기도 힘들정도로 얼굴이 부었어요.
선생님께도 전화주시고 간호사언니도 전화주셔서 친절하게
이것저것 물어보시구 ..감사해요.;.
빨리 붓기 빠지고 회복이 됬으면 좋겠네여..
더 좋은 소식전해드릴게여..
지금 생각해도 수술하고 나서 이렇게 고통없는 수술이 있나하는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여..^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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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시려고 오랫동안 기다리셨는데...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마 수술도 잘 되었구요^^
붓기는 수술후 다음날 오후 저녁때(첫째날) 가장 심하고 그 다음날까지 지속되다가 심일째 부터 지낼만하니 수술후 이틀만 참으십시요^^
처음 상담후부터 제수술때까지 오랫동안 뵈니 마음이 참 많이 여리고 따뜻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새해에 더많은 행복과 하시는일 다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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