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12월 말쯤에 했던것 같아요

빨리 글쓴다는게
미루고 미루다 보니
두달이나 흘러 있더라구요
수술후기니깐 수술후에 어땟는지를 적어야할것같은데 막 글솜씨가 없어서
일단 붕대를 했을때는 첫날에는 마취때문에 그냥 아무렇지 않았던것 같아요 피곤만하고
수술도 마취깨었을때 전혀 아픈거 모르겠고 마취도 그냥 갑자기 잠이 들어서 신기했어요
그냥 계속 피곤했던것 같아요 붕대하고 이틀삼일사일은 정말 갑갑했어요 붕대가 목을 졸라서 ㅠㅠ
음 그리고 그후에는 붓기가 정말 빨리 빠지면서 제일 행복했었던 ㅎㅎㅎ
머리는 수술부위 주위로 계속 샤워할때 쑥쑥 빠지더라고요 그래도 머리숫이 많아서 그런지
티도 안나고 괜찮았어요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깐 모자도 전보다 잘어울리고 사실 아직 광대는 의사샘이 말하신것처럼
저는 부기가 빠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수술한티도 한6개월되야 효과가 난다고 해서 아직은 기다리고 있지만 광대는 그냥 부드러워진 느낌이고 작아지거나 들어간효과는 잘모르겠어요 그래도 사각턱은 정말 딱 제가 거울보면서 항상 요만큼뼈가 없어지면 좋겠다 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되니깐 신기하고 기분도 좋고 해요
 요즘은 머리도 푸는거 보다 묶고 다니기만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좀 문제는 붓기가 정말 잘안빠져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얼굴이 커졌어요 아직도 볼이 부어있고 광대도 붓기때문인지 부드러운 곡선이고 둥근데 좀 부해요
그리고 턱은 이중턱이 되어서 엄마가 많은 걱정을 하시네요 잘못된게 아닌가 하고
그래도 의사선생님 저같은 경우는 부기가 빠지고 수술한게 티가날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신다고 하셔서
열심히 운동해서 살도빼고 기다려 볼려고요
나중에 또 시간이 지나 변화 생기면 또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