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리 서두에 말씀드리면 이 글은비공개 비밀글로 설정해 놓았으니

원장님의 솔직한 말씀을 가감없이 들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며칠 전에 성예사라는 사이트에
설재윤 성형외과에서 수술받으신 분의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https://sungyesa.com/new/bbs/board.php?bo_table=free&wr_id=1586439#c_1586678

<조이>;;라는 닉네임의 작성자는
1) 1400주고 했는데 피호스까지 했고 얼굴처짐이 바로 왔다.
2) 머리숱이 엄청 많이 줄었고 탈모처럼 보인다.
3) AS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해주지 않는다.
라고 써놓았고

그 밑에 댓글을 다신
<알고서는못하긔>;;라는 닉네임의 댓글 작성자는
1) 두피절개 했는데 하자마자 처짐이 바로 왔다.
2) AS해줄 것처럼 얘기하더니 그냥 돌려보냈다.
3) 턱라인이 원래 작아서 살짝밖에 못 깎았다고 수술 후에 얘기들었다.
4) 양쪽을 다르게 깎아 놓았다.

이런 후기를 보았습니다.
혹시나 타병원의 알바 작업이 아닐까 의심을 하였으나
<알고서못하긔>;;라는 닉네임의 댓글 작성자는
실제로 설재윤 성형외과에서 수술받은 환자였음을 여러 루트로 clear하게 확인하였습니다.

다른 게시글의 또다른 댓글 작성자는 아는 언니(지인)가 설재윤 성형외과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중이다 라는 글도 적시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 추측가는 환자가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오래된 글이 아니라 며칠 전에 올라온 후기글이기 때문에 질문드렸습니다.

원장님께서 AS를 약속하신다는 건 알겠는데
환자가 느끼기엔 볼처짐인데 원장님이 보기엔 볼처짐이 아니라고 주장하실 수 있고
환자가 느끼기엔 탈모인데 원장님이 보기엔 탈모가 아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치가 없기 때문에 형식만 갖추었지 사실상 AS를 회피할 수 있다는 의심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성경(bible) 내용의 말씀을
과학적인 근거를 들이대면서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종교인들은
그런 과학적 잣대나 근거를 들이밀지 말고
일단 그냥 믿어봐라.
영의 세계나 신의 세계는 과학적으로 알 수 없는 것이다.
믿기 위해서 믿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다릅니다.
설재윤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계획해둔 저로서는
저런 글을 볼 때마다 굉장히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해당 글을 읽은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돈 몇 백?? 날라가도 좋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은 너무나 두렵고 불안합니다.

설재윤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계획하였던 잠재적 고객과 환자들을 위하여
원장님의 솔직한 고백과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괜한 오해를 사기 싫어서 비공개 글로 올렸으니
원장님께서도 오해하지 마시고 서슴없이 가감없이
이야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저 분들의 일방적인 말만 들을 수는 없기에

원장님의 말씀도 들어보고 싶어
혹시 원장님께서 수술하신 분 중에서 추측가시는 분이 있으신지 궁금하고
어찌된 영문인지 궁금합니다.

(알고서는못하긔라는 분은 댓글알바가 아니라 설재윤 성형외과에서 실제 수술받은 환자가 맞습니다.)

<저는 성예사에 글을 올린 사람들과는 어떠한 이해관계도없음을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