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L JAE YOON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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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무사고 전문의 설재윤과의 약속!
수술 받은 환자에게는 수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 할 수 있어야하고
환자는 올바르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광대랑 턱.. 9일째 후기에여~

먼저.. 안전하고 깔끔한 수술해주신 설쌤~께.. 너무 감사드려요..
^^
그럼..
시작할게요...ㅋㅋㅋ

전.. 이 싸이트를.. 2년여 전쯤에 알게됐었어요..
그때부터 계속 들락거리며.. 후기랑 선생님이 상담해주시는거랑 꼼꼼히 읽어왔구요.. 그러면서 맘을 굳혔죠..“이곳에서 해야겠다..“ 는..
그래서.. 뭐.. 상담이란 것두 다니지 않구 바루 맘 정하구 예약을 했더랬죠..
맘 정하구 몇일동안 설레기도 하고 겁이나기도 해서 많이 심란했었는데.. 막상 맘 먹고 병원으로 향하니.. 기대감만 잔~뜩..이더군요.ㅋㅋ

수술전날..
방사선과 가서 사진찍고.. 선생님께 갔죠.. 담날 수술이었기에..
분명 첨 뵙는건데.. 낯설진 않드라구요..ㅋㅋㅋ
그 날은 선생님의 배려 덕에 선생님 댁에서 살인미소(^^) 한승이랑 사모님이랑.. 또 한승이 할머님이랑 따뜻한 저녁을 보내고 잠들었어요.

수술당일..
9시쯤인가.. 암튼.. 그 때쯤.. 수술대에 올랐구요.. 그러구 제가 정신차린게 오후 3시였던가..? 기억이 안나네영.(--)
몇일동안 무리를 해서 몸상태가 메롱이었거든요..ㅋ 암튼.. 수술당일 구토.. 어지럼.. 때문에 무지 괴로웠구요.. 전 목이 말라서 죽을것 같더라구요.. 수술부위는 아픈지 모르겠는데.. 다른것들로 괴롭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었었죠.. ^^
그리구..
그 날 마취깨기 힘들어서(제 체력이 무지 바닥이었던지라) 예약한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심야버스를 타야했는데.. 선생님께서 밤 늦~게까지 터미널에서 함께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__)(^^)..꾸벅~

수술후 첫째날..
목에 가래가 자꾸 걸리고 불편해서 잠을 못잤구요..
서서히 부어오르기 시작하더군요..
원래크기였던 눈도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
제 변한 모습이 우습기만 했어여..ㅋㅋ

둘째날..
본격적으로 붓기 시작..
눈은 작아져서 쌍꺼풀도 반쯤 풀리구영.. 목이랑 머리랑 넘 아퍼서 잠도 못자고.. 그로인해 피로는 커지고.. 미음(죽 사다가 물 더 섞어 믹서에 갈아서 마셨져..ㅠㅠ)만 먹는지라.. 기력은 떨어지고..
암튼 악순환이 계속되어 괴롭기만 했어여..

세째날..
붓기가 볼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해서 눈은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더이다.. 하지만.. 슈렉 그 자체였죠.. 피부는 터질듯 탱탱했구영.. 목뒤가 뻐근해서 죽을맛이데요.. 머리가 넘 무거워 잠을 편히 못자니.. ㅠㅠ

네째날..
오늘부턴 붓기가 가라앉는다는 수많은 후기와는 달리 아침에 일어나니 붓기가 그대로여서 무지 힘들었어요.. 기분전환을 위해 가볍게 목 아래만 샤워했어요.. 한결 상쾌했구요..^^ㅋㅋ
근데 오후엔 아예 더 부어오르더라구여..
선풍기 아줌마로 살아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잠깐씩 겁이났던 하루였어요..

다섯째날..
붓기가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구요.. 일어나 움직이는 동안은 많이 수월했었어요.. 붕대로 감겨있는 목이 죄여서 넘 괴로웠구요.. 다른건 없었어요..
제가 마취깨는 과정에 오늘쪽 붕대를 벗겼다(?)던데 그때문데 오른쪽이 좀 부었었거든요.. 붕대가 그 더 부어있는 쪽 목을 눌러대는것이 너무너무 괴로워서 참기 힘들더라구요..

여섯째날..
역시 아침엔 붓더이다.. 제가 라면을 먹고 자도 붓지 않는 체질인데.. 한번 부으면 빠지기가 힘든건지.. 원..
이젠 어느정도 붓기에 적응되어 괴로움이 없어지니 붕대 감겨 눌려진 귀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암튼.. 계속 아프기만 하드라구요.. 수술부위가 아닌 다른데만..ㅋ
참.. 귀는.. 나중에 보니 꼬맨자리였드라구요.. 실밥 풀고 나니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일곱째날..
꾸~욱 참다가 오후에 살살 붕대 풀고 머리 감았어요.. 붕대풀때쯤은.. 인간의 모습일줄 알었는데 여전히 슈렉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어 무지 실망스럽더군요.. 그래도 이젠 마스크만 하면 볼만하더이다.. 줄어든 광대로 느껴졌구..
머리 감을땐.. 초. 난. 감....
떡진 머리를 물로만 씻으려니 너무 괴롭더라구요.. 머리속에 이것저것 박혀있기도 하공.. 우잉.. 암튼.. 트리트먼트 있는데로 짜서 살살살 냄새라도 없앤단 생각으로 씻었어여.. 한~참동안..

여덟째날..
드디어 실밥뽑는날..
새벽에 일어나 얼른 병원으로..
선생님께서 입안상처관리 잘했다셔서 넘 좋았어요.. 그리구 그날.. 예전에 수술하셨던 분이 치료오셨다가 저 보시고 붓기가 적다셔서 내심 놀랐져.. 무지 부은건지 알었는데.. 아니라시니..ㅋ(자신이 제일 부은것 같지만 알고보면 다 똑같데요.. 그러니 조급해마시길..^^)
실밥뽑고나니 속이 후련하고.. 당기는게 없으니 살것 같더군요.. 입안에 실뽑을때 너무 아퍼서 한쪽을 남겨뒀는데(그냥 두면 녹아 없어진다구..).. 지나고보니.. 그게 신경쓰이더이다.. 걍 다 뽑을걸...
실밥뽑는거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아홉째날..
좀 더 부어있는 오른쪽이 자꾸 신경쓰이고 남아있는 입안 실밥이 신경쓰이는 정도..
조금씩 조금씩 빠지고 있는 붓기가 느껴지구요.. 어제 밤에 머리를 샴푸로 살살 한번 감았더니 이제야 사람같으네요..
어제부터 제대로 된 죽을 먹기 시작해서 이젠 정말 살만해요.. 포만감도 이제야 느껴지공... 마구마구 식욕이 돋아나고있고.. 컨디션도 업~ ^^
이제 몇일만 지나면 턱쪽 붓기도 많이 빠지겠죠..
그나저나 이 오른쪽의 붓기는 어찌해야할지.....

암튼..
실밥풀기 전까지 너무너무 괴롭고 지루했었는데..
지나고보니.. 다시한번 선생님이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가 저 보면.. 그런 큰수술 했다는거 상상이나 하겠어요?...
ㅋㅋ 이렇게 멀쩡하니 말예요..

^^
편안하게 끝까지 제 편의 봐주신 선생님께 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입에서 입으로 선생님의 그 대단~한 솜씨는 전해질거라 확신해요..
선생님께서 환자들 한분한분 소중히 여기시는만큼 선생님 자신의 건강도 꼭 돌보시길 바래요..
다음에 꼭 들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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