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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무사고 전문의 설재윤과의 약속!
수술 받은 환자에게는 수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 할 수 있어야하고
환자는 올바르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제서야 글올릴 여유가^^;

수술전날 거의 잠을 안자고 간 탓에 마취에서 깨는게넘 힘들었습니다..목도 넘 아프고 수술에서 깨어나니 정말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넘 어지러워서 걸어다니기도 힘들고..계속 누워있고싶지만 기차표를 예약해놓은탓에..힘든몸을 이끌고 기차를 타면서 내내 잠만잤습니다..

수술첫날첫날 어찌나 괴롭던지..물한모금만 마셔도 소원이 없겠던데 12시까지 안된다고해서 12시만 되길 기다렸다가 겨우 물과 베지밀을 마셨습니다...

수술 둘째날 얼굴이 심하게 붓기시작하더군요..근데 간호사 언니가전화 주셨는데..낼이랑 모레 더 심하게 붓는다더군요...
내심 놀랐어요...이보다 더붓는다말야? 하면서요...목도 여전히 아프고 온몸이 다 아픈게..앞으로 며칠더 힘들생각을하니 끔찍하더군요..속으로 내가 수술을 왜했지하는 생각마저들더군요.

수술 세째날..말그대로 완전 슈렉이더군요..얼굴이 터지지않을까 걱정이 되었다는..근데..목의 통증의좀 사라지고 나니 오히려 붓기는 심해도 견딜만하더군요...낼까지 붓기가 심해진다더니..전 자정이 지나니 오히려..조금씩 붓기가 가라앉는듯했어요..

수술 네째날..약간 가라앉는 느낌이 들고 이제 좀살만하단 생각이 들더군요..근데 오른쪽이 왼쪽에비해 많이 부어있어요..속으로 왼쪽만큼만 양쪽다 부었으면..정말 심한붓기는 아닐텐데하며 욕심이 나더군요..ㅎㅎ

드뎌 오늘 수술 다섯째날.얼굴에 붓기가 최고였을때보다 많이 빠졌어요.남들은 여전히 슈렉같다고할지몰라도 눈도 제법돌아오고 입도 좀 더 잘 움직이구요..
오른쪽 아랫입술이 아프고 많이 부었는데..알고보니 입술안쪽에 꿰맨 실이 느껴지더라구요..아마도 왼쪽보다 오른쪽이좀더 상처가 컸나봐요.이젠 고생은 거의 다 한듯하구요..붓기빠지기만 기다린답니다..

첨에 수술첫날과 둘째날에는 정말 넘 힘들어서 엉엉 울고싶더라구요...남들이 보기에 광대나..턱이 심한것도 아닌데...내 욕심에 이런 고생을하나하구요..

하지만 지금은 지나고나니 할만했다싶네요..사람이 이리 간사해서야...지금 소원은 예쁘게 수술이 잘 되었기만 바랍니다..
선생님 수술 잘된거죠? 그렇죠?^^

저희 남편 역시 의사입니다..수술상담받을때 같이 갔었죠..
선생님께서 쓰신 챠트를보고 무척 놀라더군요...그리고 배울점이 많다고 그러더라구요..자기도 그런 의사가되도록 해야겠다구요..

정말 애기때문에..제가 고생한건 말로 다 설명못합니다..
15개월된 애기를 보면서 한다는게..그것도 장소에 낯가림이 심한애를 친정에 데리고가서 하려니...애기는 적응못하고...난 아프고..
하나하나 말하자면 끝이없을만큼 고생 엄청했습니다.

지금은 실밥뽑으러가는날만 기다립니다..젤 원하는건 붓기도 붓기지만..밥이 넘 먹고싶어요...정말 먹는거 괴롭더군요..ㅠㅠ
근데..잘 드셔야겠어요..전 최선을 다해서 쉴새없이..계속 먹었답니다..그러니 회복도 빠른느낌이구요..

선생님..수술감사하구요..간호사님들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여자있음 처남 소개시켜주신다했는데..정말이예요?
진짜 찾아봅니다..그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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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감사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특히 남편분께서 의사선생님이신대도 저를 신뢰하시고 또 저의 진료기록지에 설명내용을 빼곡히 기록하고 이를 수술전에 환자에게 사본으로 드리는 태도에 좋은 생각을 가지셨다고 하니 더~ 감사드립니다.
수술받고 어머님과 같이 가실때도 7시에 예약된 기차시간에 잘 맞출까 걱정했는데...
원래 수술후에 첫날은 깊은 잠을 못이루고 뒤척이게되고 다음날인 첫쨋날과 이튿날은 선풍기 아줌마같은 퉁퉁 부은 얼굴에 얼굴에서 열(미열)까지 나서 욱신욱신 거리는 느낌이 많이 불편하다고들 합니다.
이 욱신거리는 느낌때문에 눕지도 못하고 상체와 머리를 높게 하여 비스듬히 30도정도로 누워서 얼음찜질을 많이 하게되는데 애기까지 옆에서 돌보아 줘야 하니 그 고생이 참 많았겠다는것을 이해할수 있겠네요^^
정말 고생하셨구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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