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겨울이라..2001년말인지 2002년초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냥 우연히 선생님성함이 생각나서 검색으로 싸이트에
들어와보니 많은분들의 후기글에 하나같이 공통된점이
있더군요..저역시 공감하는 부분이었죠..
환자분들이 워낙많다보니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눈과..콧대를 했죠..아마;;ㅋㅋ
눈을 제발 ..꼭꼭..최대한 크게 해달라고...ㅋㅋㅋ
앞에도 좀찢어주시고 최대한 크게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드렸으나 선생님께서 수술후에 하신 한마디..
선생님이 봤을때 자연스럽게 한거다..라고^^
제얼굴에서 수술해서 제일 자연스럽게 나올수있도록..
솔직히 제심정은 누가봐도 성형한티가 팍팍나도 좋으니
달라보이게 몰라보게 이뻐지고 싶었는데
지금은 선생님께서 그렇게 해주신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답니다.
그리고..선생님께서는 정말..다른분들도 말했듯이
너무나 정직한분..어떻게 따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아무튼 너무 감사했구요 몇년이 지난 지금이지만
이제서라도 선생님생각이 나서 이렇게 들렸답니다..
병원은 그당시 명동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옮기셨나바요..
음..위치가 바뀌니 조금은 아쉽다는;;ㅋㅋ
명동을 지나칠때마다 선생님과 병원을 생각했거든요..
마치 향수에 젖은듯 ㅡㅡ;;약간..그립다는 느낌;;
아무쪼록 선생님 너무 감사했구요..병원 더 번창하시길 바라구
지금도 그렇긴하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성형업계 최고의
의사선생님이 되시길..진심으로 바래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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